여행

[장흥여행/우드랜드]편백의 향을 맡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곳~!

해봐요 2014. 10. 7. 23:18

9월이 끝나가는 가울날~!

친구의 추천으로 찾아간 '장흥우드랜드'입니다.

저희처럼 산책을 하는 사람뿐아니라 많은 등산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올라가니 '입구' 표지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니 이렇게 매표소가 있습니다.

가격은 성인 기준 1인 '2000원'입니다.

 

 

안내지도를 하나 받아들고 살펴 봅니다.

 

 

정상까지 1시간 20분이라는 군요. 헉

저희는 그냥 산책을 온거니까요.. ㅎㅎ

분수까지만 가기로 하고 자~! 고고고~~!!

 

아... 여기에 가격표가 있군요.. ;;;

 

 

바로 두갈래 길이 나오는군요.

자연을 느낄수 있는 흙길과 나무로 된 데크.

시작은 가볍게 데크로... ㅎㅎ

 

 

이제부터는 자연을 만끽하도록 해볼까요?

나무가 울창하여 시원한 향(?)이 나는군요.

 

 

로마의 '진실의 입'과 비슷한 조각상이 있습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괜스레 손을 넣기 무서운건....

진실하게 삽시다~!!

 

 

산책하기 좋도록 도로정미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힐을 신고 걷기엔 좀 무리겠죠?

 

 

나무가 참 오래된듯 보이는군요.

얼마나 키워야 이정도 클런지?

 

 

'목재문화체험관'을 들러보도록 합니다.

재미있는 체험꺼리가 많이 있을까요?

 

 

입구에서 웃고있는 나무조각상입니다.

이녀석을 보고 있으면 왠지 저절로 웃음이 나는군요.우하하

 

 

체험관은 총 2층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1층인 안내데스크가 일단 있구요.

왼쪽으로 돌아가보면...

 

 

이렇게 나무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나무의 질감을 느껴볼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습니다.

 

 

흠... 그냥 장식물인듯?

 

 

나무로 만들어진 장난감들이 한가득입니다.

이런것도 제품으로 나와있으면 아이들에게 좋은 장난감이 될듯합니다.

 

 

 

편백으로 만들어진 침대와 상입니다.

침대 머리맡에는 구입할수 있는 곳의 전화번호가... ㅎㅎ

깨알같은 홍보로군요.. ㅎㅎ

 

 

특이하게 엘리베이터도 나무로 되어있습니다.

만져보았더니 진짜로 나무더군요.

 

 

입구에 있었던 조각상을 소형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이렇게 큰 장난감은 조금 부담스럽고.... ;;;

 

 

호도는 먹는걸로만 생각했었는데,

'귀족호도'라는 호도는 손운동용 호도더군요.

 

 

가격이 천차만별.... 2개에 '100만원'이랍니다. 대박

 

 

나무로 만들어진 오르간입니다.

물론 진짜 연주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블럭들이 있구요.

 

 

목조주택 만들기 체험이래서 무언가 했더니...

 

 

이렇게 쌓여있는 조그만 목재들을 조립하여

집을 만드는 체험을 하는 곳이였습니다.

 

 

그래서 미완서으이 집도 한번 만들어보구요.. ㅎㅎ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려 여기서 마무리를... ㅎㅎ

 

 

소원을 적어놓은 나무 조각들이 이렇게 엮여있습니다.

 

 

그 중에 재미있는 글귀가 보여서.. ㅎㅎ

글을 쓰신분 마음대로 찍어서 죄송합니당~ (__)

 

 

이렇게 한옥이 만들어 지는 거군요.

 

 

나와서 다시 산책을 시작합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쉬어가는 곳인데 의자하나가 딱 사람키만합니다.

그래서 누워서 주무시는 분들이 좀 보이더군요.

저희도 또한 내려오는길에 쉬어왔던 곳이죠. ㅎㅎ

 

 

이름모를 꽃들이 많이 피어있습니다.

꽃향기로 기운을 불끈~!!

 

 

여러곳에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있구요.

 

 

아무래도 이생김새의 녀석이 우드랜드의 캐릭터인듯 합니다.(?)

 

 

계곡물도 시원~하게 흐릅니다.

마실수 있을지는 장담 못합니다잉~. 

 

 

 관리사무소도 흙과 나무로 만들어졌네요.

 

 

'수라간'이라고 씌여있는곳은 음식점입니다.

식사도 가능하고 과자및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는 곳입니다.

 

 

산책로는 흙을 톱밥으로 덮어놓아 푹신푹신합니다.

신발이 더럽혀질일도 줄고 걷기에도 편합니다.

 

 

개울가에 벤치들도 쉬어가기 참~~ 좋구만요~ ㅎㅎ

 

 

곳곳에 한옥이 이렇게 보이는데 이곳들에서 숙박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a

 

 

한옥에 대한 설명이군요.

 

 

저희의 중간 목적지 분수대 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별로지만 실재로는 참 예쁘고 시원~합니다.

다들 여기서 사진한장씩 찍어가시더군요.

 

 

다음으로 저희의 마지막 목표 폭포로 오르는 길입니다.

 

 

저희가 여기까지 힘들게~ 올라왔건만....

겨우 120Kcal 소모했군요. 안습

운동이라는게 쉽지 않아요..;;;;

 

이 데크를 올라서...

 

 

저희의 목적지 폭포입니다.

캬~ 폭포의 시원한 소리를 들려드리지 못해 아쉬울따름입니다.

미안미안

 

여기가 바로 1박2일 촬영지였군요.

 

 

흠.... 이곳은 왠지 위험(?) 해 보여서 넘어갑니다.

전에 장흥에서 맨몸으로 풍욕하는 곳이 있다던데...

 

 

이제는 천천히 다시 주차장으로~~ ㅎㅎ

 

 

잘 놀다갑니당~~~ ^^

 

이렇게 산책하는데 2시간정도 걸린듯합니다.

이날이 토요일이라 사람이 생각보다 적었는데요.

아마도 토요시장으로 사람들이 몰린탓이 아닌지?

저희은 이 다음코스로 장흥삼합을 먹으러 갔는데요...

음 ... 키조개와 표고와 한우....

그녀석들의 조합이 어디에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희는 표고와 한우까지가 딱인듯 합니다. ^^;;

입맛이 저질이라 그런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