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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익산여행/늘푸른수목원/왕궁다원]꽃향기와 차향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보이는 곳~!

by 해봐요 2014. 4. 24.

언제쯤 '게으름'이란 녀석은 제게서 떨어질런지요..;;;

이 게으름을 빠른 시간탓으로 돌리고플 따름입니다.

얼마전 나들이로 그저 수목원이라는 이유로 찾았지만

생각치 못했던 기쁨을 얻었던 곳.

'바로 이곳이다~!' 라고 미래의 꿈을 볼수 있었던

그러한 곳이었습니다.

 

 

'늘푸른수목원'을 네비를 이용해 가니

이 주차장으로 인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길가에 세워진 차들을 보고 미리

길옆에 세우고 걸어갔더랬죠.. ^^;;

 

 

수목원 간판의 맞은편에는 이렇게 꽃잔디가 펼쳐져 있습니다.

'왕궁다원'이라 씌여진 고풍스러운 간판도 눈에 보입니다.

아무래도 늘푸른 수목원과 다원이 같이 운영되는듯 합니다.

 

 

아래와 같이 '왕궁다원'으로 가는 길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유채꽃과 뒤편의 꽃잔디가 아주 멋지게 펼쳐져있습니다.

 

 

이곳의 간판 역시 아주 고풍스러운 멋을 나타냅니다.

 

 

입구 바로 지나서는 이렇게 멋진 고택이 세워져있습니다.

이 곳을 보고는 '정말 살고싶다.'라는 생각밖엔 나지 않더군요. ^^

 

 

이 건물을 지나 돌아 들어가면 이렇게 안뜰이 펼쳐집니다.

이날 오전 비가 와서 그런지 의자들을 세워놓았군요.

날이 좋으면 바람을 쐬면서 차를 한잔 하는것도 좋겠구요.

 

 

아니면 이렇게 멋진 곳에서

어느 고을의 대감이 된듯한 기분으로

정취를 느끼며 차를 한잔 하는 것도 좋겠네요.

 

 

이곳이 음료를 만드는 주방인듯 합니다.

이곳 야외벽에는 메뉴판이 붙어있는데...

역시 사진은 없군요.. ^^;;;;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

 

 

건물 뒷편으로 사진으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그런 멋진 풍경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산 전체가 꽃잔디에 둘러 쌓여있어서 꽃향기가

코를 간질간질 거립니다. ^^~ ㅎㅎ

 

 

돗자리를 펴고 눕고 싶은 그런 잔디이지만...

여기는 영업하는 장소이기에 참아야만합니다.

그래야 합니다.... 아... 눕고싶다....

 

 

이렇게 오래된 멋진 나무가 마당의 한 가운데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뒤쪽 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이렇게 있습니다.

역시 이곳에도 멋진 꽃잔디가 ~~ ^^

 

 

진하고 연한 색의 꽃잎들이 서로서로

자신의 향기를 내고 있습니다.

 

 

마당의 한 가운데 있는 조그마한....

연못(?) 은 아니죠~~ 헤헤헤헤헤헤~

곳곳에 이러한 소품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저 그동안 가보지 않은 곳을 가보자 하여 갔었던

익산 이라는 곳에서 생각치 못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을 보면서 저희들이 미래에 어떤 곳에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

막연하기만 했던 생각이 조금은 빛을 보였기도 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희의 꿈을 이루는 그날이

아니 그곳이 이런 곳이길 기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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