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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4

[여수찻집/시인과바다] 따뜻한 온돌에서 전통차와 함께 사색을 즐길수 있는곳~! 연휴가 훌쩍 지나버렸네요. 아쉽게도 항상 휴일은 빨리지나갑니다. 이제는 다시 원래의 자리에 적응해야죠~!! ㅎㅎ 얼마전에 여수에서 들렀던 찻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곳은 여수 후배를 만나러 갈때 자주 갔던 곳인데 특히 겨울에 따뜻한 바닥이 좋아서 들렀던 곳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전통차의 느낌이 폴폴~~ ^^ 입구를 들어서면 약간 어둡지만 아늑한 공간이 나옵니다. 이날은 손님이 적었던 관계로 불을 켜지 않았던듯 합니다. 통로 바로 옆에는 이렇게 칸막이로 된 독립된 좌석도 보입니다. 제일 안쪽에 앉아서 주위를 둘러봅니다. 역시 이곳 저곳에서 고풍스러움이 나타납니다. 곳곳의 다탁이며 장식장 등등이 다들 자신만의 세월의 흔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안쪽에는 조그마한 방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손님이 많으면 방도 같.. 2014. 5. 7.
[남원 맛집/추어향] 남원 추어탕과 남원의 산나물을 한번에 느낄수 있는 곳~! 컴퓨터의 말썽으로 인하여 그동안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그 안에는 저의 게으름도 한몫을 했다는... ㅡ,.ㅡ;;;) 또한 그동안 주말에 너무 빠빴던 나머지 여행 다닐 일이 없었네요. 이번 주말에는 이른 봄을 느껴보기 위해 남원으로 향하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아침겸 점심을 위해 남원 식당으로 향합니다~! ^^ 저희는 국도 여행을 주로 즐깁니다. 고속도로에서 빠르게 지나는 풍경보다는 조금은 느리지만 여유로운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a 담양에서 남원으로 가는 국도변에는 이렇게 메타세콰이아 가로수들이 많이 보입니다. 빨리 봄이 오고 여름이 와서 푸른 잎을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저희가 향한곳은 광한루 바로 옆의 추어탕 전문점인 "추어향" 입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12시 30분쯤.. 2014. 3. 10.
광주 찻집/다담 - 시립미술관에서 전통의 맛을~! 주말을 맞이하여 광주시립미술관으로 갑니다. 광주시립미술관내에 위치한 유명한 찻집이죠. 다담~~!!! 시중에 있는 일반 까페와는 다른 전통차와 주전부리가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항상 사람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잘 찾아가는것도 중요합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사람이 많을 오후 3시... 운이 좋아서 하나 남은 자리를 차지하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전통 찻집답게 인테리어가 전통 격자무늬를 하고 있습니다. 일하시는분들도 개량한복으로 분위기를 돋웁니다. 여자친구는 옷이 예쁘다고 갖고싶다고 합니다. ;;; 한쪽에 인테리어 용도로 만들어져있던 나무와 새모형. 나무에 걸려있는 장신구들은 모두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판매를 하는 물건들인거죠. 아래쪽에는 전통 문양을 넣은 손수건,조리개등도 판매를 합니다. 다들 예쁘고 아기자기함에.. 2014. 2. 10.
[광주맛집/달맞이흑두부] 부드러운 두부와 따뜻한 전골이 생각나면 신창동으로~! 근처에 살때는 가보자 가보자 하면서도 가지 못했던 곳. 주말에 따뜻한 전골이 먹고싶다는 소리에 폭풍 검색~!!멀리 가기는 싫고... 두부만 파는게 아니고 전골도 판다는 얘기에 출발~!! 찾아가는 도중에 굴다리를 지나면서 '이런곳에 식당이?' 라는 생각을 했지만...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을 가득히 채운 차들...'설마... 기다려야하는건 아니지? ㅡ,.ㅡ;;;' 란 생각... 추운 겨울날 식당 밖에서 기다리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 신창동 '달맞이 흑두부'의 입구 정원의 모습입니다.입구에는 조그마한 호수도 있고 겨울치고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운치있어 보이더군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식당 안에 커다란 나무.. 살아있는 나무는 아니고 기둥으로 쓰이는 나무인듯한데이 나무뿐 아니라 여기저기 .. 2014.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