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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봄꽃박람회에서 꽃향기를 마음껏~!

by 해봐요 2015. 4. 3.

지난주 주말에 봄꽃을 느낄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김대중컨벤션센터"로 가봤습니다~!!!

 

"봄꽃박람회" 매년했었던 것인데 저희커플은 처음방문을 했더랬죠.

(나중에 들은 말이지만 전의 박람회가 더 예뻣다고...;;;;)

봄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거란 기대감을 가지고 건물 안으로 고고~~!!

 

 

들어가니 이렇게 잔디와 꽃들이 입구에서부터 갈길을 알려주는군요.

 

 

입구에 이렇게 매표소가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매도 가능한데 저희는 갑자기 간거라 현장구매를 했습니다.

입장료는     평일 --> 어른:5천원,  어린이:3천원

                 주말 --> 어른:6천원,  어린이:4천원   입니당~!!

 

 

입구에 들어서니 가운데 큰 조형물이 반겨줍니다.

그냥 다른 영상이 나오는건 아니고 저렇게 계속 꽃영상만~ ㅎㅎ

 

 

이런 오두막도 자연과 함께 있다는 것에 부러울 따름입니다.

 

 

화살표는 있지만 들어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였던...;;;;

이곳에 있는 잔디는 금지 표시만 없으면 다들 들어가도 되는듯하더군요.

건물안에서 흙을 밟는 느낌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곳곳에 자그마한 정원들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폐차된 자동차에 이렇게 꽃들로 생명을 불어넣어주기도 하구요.

 

 

이곳에서는 이렇게 나무그림을 직접 그려볼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체험 공간은 이곳 말고도 많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았던 나머지 블로처리하기 귀찮아서..;;;

 

 

꽃과 함께하는 소파와~

 

 

꽃과 함께하는 침대~ ㅎㅎ

 

 

달걀껍질에 피어있는 다육이도 참 귀엽네용~ ㅎㅎ

 

 

이렇게 넓은 잔디를 차지하고 계신분들이 부럽군요~ ㅎㅎ

 

 

이곳은 정체모를 장식물들...;;;

 

 

물도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건물안으로~~ ㅎㅎㅎ

 

 

저 냇물옆에는 이른 원두막이 운치를 더해줍니다. ㅎㅎ

 

 

정말 이름모를 꽃들이 많이 있긴 합니다. ㅎㅎ

 

 

단지 이름을 모른다는게 함정일뿐.... ㅎㅎ

제 반쪽이는 알겠지만.... 저는 모른다는... ㅎㅎ

 

 

'설마' 하고 만졌는데 '진짜'였던 딸기...

익으면 먹을수 있는건가요? ㅎㅎ

 

 

 

 

이 부케관을 언제 반쪽이에게 씌워줄수 있을지..;;;

 

 

흔적은 제대로 남기셨군요... ㅎㅎ

 

 

여기는 조그만 텃밭인데 이곳에 있는 것들도 설마 재배해서 먹으려는 목적일까요?

 

 

풍성한.... 이름모를 꽃... 하하하하하하..;;;

 

 

이렇게 아이들이 즐기며 놀수 있는 장치들도 있구요.

 

 

 

어떤의미인지 모를 작품들도... ;;

 

 

베란다에 꾸며놓으면 좋을 정원과

 

 

마당을 꾸밀수 있는 정원 소품들...

 

 

 

일에 찌든 힘든 몸도 이곳에서 술한잔이면 다 풀릴듯 합니다~ ㅎㅎ

 

 

 

 

 

 

이 지푸라기는 깨끗한거겠죠? (의심;;의심;;;)

 

 

'꽃피자'(2천원) 와 '꽃차'(2잔 1천원)로 요기를 하고~

 

 

 

흥겨운 연주소리를 들으면서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봄꽃 구경을 마무리합니다.

 

저희는 봄꽃박람회 둘째날 갔었는데 아직도 준비가 덜 된곳이 많더군요.

그래서 조금 늦게 오는게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준비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래도 여러가지 꽃들의 향으로 코와 마음을 깨끗하게 만들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점수는요.... 3.5점/5점 드릴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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